[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국내 최초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웨어 ‘섀르반’을 공식 론칭했다.

섀르반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로 4~12세를 타깃으로 한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제품은 ‘플레이 월드’ ‘스토리 월드’ ‘에코 라인’ 세 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기능성을 강화한 ‘플레이 월드’는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자연에서 놀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의 시즌 별 기후 대응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기능성 외에도 아이들의 착장 형태를 고려한 레이어드 제안을 상품 태그에 명시하여 구매자가 쉽게 레이어링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월드’는 자연에서 영향을 받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컬러를 통해 구현됐다.

라운지 웨어 ‘에코 라인’은 친환경 오가닉 코튼 소재로 제작된 제품으로 아이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이사는 “지난해 주 5일 수업제 도입으로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주목했다”며 “유아동 전문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아이들만을 위한 아웃도어 웨어 섀르반을 론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섀르반’을 전개하는 제로투세븐은 0세~7세까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한방 유아 용품 브랜드 궁중비책, 영국 NO.1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 유아동 종합몰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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