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은 24절기 중 ‘입추(立秋)’, 즉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중에도 자연은 알게 모르게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옛 속담에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고 한다. 광주 도심 속 자연은 이미 초록을 벗고 가을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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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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