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도심형 이동수단 MINI 뉴 폴딩 바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제공: BMW)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도심형 이동수단 MINI 뉴 폴딩 바이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INI 뉴 폴딩 바이크는 가로대와 핸들, 페달까지 모두 접을 수 있는 접이형 자전거다. MINI 차량뿐만 아니라 기타 모든 차량에 손쉽게 적재가 가능하다. 

MINI 뉴 폴딩 바이크는 11kg의 가벼운 무게와 8단 기어, 20인치 휠을 자랑한다. 편안한 젤 타입 안장과 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론트 휠에는 자전거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부착을 용이하게 해주는 클릭픽스(Klickfix) 어댑터로 실용성을 더했다. 작은 소지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안장 장착용 가방과 테프론으로 코팅된 오염 방지 체인이 더욱 편리하고 멋스러운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에어펌프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장에 결합된 형태로 제공돼, 위급 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이어 공기 주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MINI는 MINI 뉴 폴딩 바이크만을 위한 스마트한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MINI 뉴 폴딩 바이크 전용 가방은 간편한 휴대용 스트랩을 사용해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전지가 장착된 램프 조명은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 최대 7시간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해 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MINI 뉴 폴딩 바이크만의 아이폰 케이스는 먼지나 빗물 등의 오염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INI 뉴 폴딩 바이크 핸들에 맞춰 제작된 케이스는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해 라이딩 시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다. 보호 커버는 아이폰4, 4S 모델에 최적화 되어 있고 3GS 버전에 이용 가능한 어댑터도 제공된다. 

MINI 뉴 폴딩 바이크의 가격은 95만 원(VAT 포함)이며, 전국의 MINI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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