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근-윤진서.

배우 윤진서와 잘생긴 야구스타 이택근의 열애설 보도가 각 포털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윤진서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했다.

10일 스포츠 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근황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5월부터 교제하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 ‘트렌드 리포터 필’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택근은 현재 타격 순위 8위(0.317)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야구실력은 물론 호남형의 외모를 갖추고 있어 여성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영화 ‘비밀애’에서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이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윤진서의 열애설에 대해 “그냥 친한 사이”라고만 밝혔지만 10일 오전 윤진서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나 문자 등으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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