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 희망 나눔 콘서에서 김길중, 팝콘, 임원식의 천년의 소리(대북)이 열창하고 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 스타 만들기, 사진촬영: 스튜디오밥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13일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페이스북 스타 만들기(김도영 대표)가 주최하는 ‘재능 기부 희망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전창걸, 전숙아의 사회로 에이션, exid의 다소니 등 많은 가수들과 퍼포먼스 팀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이 3회째인 이번 나눔 콘서트는 페이스북 안에서 ‘스타 만들기’라는 엔터테인먼트 공개 클럽의 회원들이 서로 소통을 하면서 재능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좋은 취지의 행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과 실버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돼 더욱 훈훈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 제작한 스타 만들기 김도영 대표는 “사회적으로 지치고 힘든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을 전달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타나 스텝들이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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