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의 인기가 유럽에서 여전히 식을 줄 몰랐다.

황보의 싱글곡 ‘아리송’은 지난 7일 유럽 최대 댄스뮤직 사이트인 ‘주노다운로드’ 싱글차트에서 잠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현재 2위에 랭크돼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주노다운로드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댄스뮤직 스토어로 가장 많은 댄스뮤직 음원을 보유한 사이트라 상위권에 랭크된 것만으로도 유럽에서 황보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황보의 ‘아리송’은 심태윤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한국인 뮤지션 포스티노(Postino)가 편곡과 믹스 마스터링을 맡아 하우스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먼저 발매된 노래다.

한국은 18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영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유럽버전도 함께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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