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10일 평양방문 예상
현정은 회장, 10일 평양방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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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된 유 씨 석방 추진… 개성공단·금광산관광 사업 등 활로 열지 주목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0일 평양을 전격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현재 133일째 북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 씨의 석방을 위한 남북 간 물밑 교섭이 급진전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에 따라 현대아산이 주축이 됐던 개성공단 사업과 중단된 금강산관광 등이 다시 활로를 찾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아산 측은 북한이 유 씨를 풀어줄 경우 인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유 씨가 억류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유감을 표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위원장과 현 회장의 만남 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문제가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억류된 유모 씨의 석방을 위해 제안한 인도적 지원 등의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추측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현 회장이 10일 승용차로 개성을 지나 평양으로 들어간다”며 “김 위원장과 만나 대북사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정부 측에서는 유 씨와 연안호 선원 문제에 대해 우선 북한의 대응을 지켜본 뒤 대북제안의 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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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 2009-08-12 17:46:58
기업의 경영을떠나 인도적인측면에서 사람의 생명이 무엇보다우선임을 실천한 방문이네요 북한이 사람을담보로 억류하는건 한두번의 외교작전이 아니었으나,그런것을대비못하고 이런 사태를당한 우리정부의외교적방식이나 현대아산도 국민못지않은 당혹감과 깊은 반성을해야될거같습니다 아무튼잘해결되어억류된유모씨도 구출되고 마무리되었으면합니다

구본순 2009-08-12 00:39:59
북한의 유치한 횡포 언제 까지 봐 줘야하는지 부디 잘 해결 하고 오시길

ql417 2009-08-11 22:16:58
북한 왜 그러는가요,,,,?? 빨리 보내세여....

나무 2009-08-11 20:41:48
잘 돌아오시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라일락 2009-08-11 12:41:44
나무아미....
북한의 횡포에 부처님의 크신 자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