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분야 최고 권위자인 존 리스(John T. Lis) 미 코넬대 교수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5층 교무위원회실에서 ‘기초분자생물학을 넘어선 신약개발 및 바이오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동국대 외국인 교원으로 초빙된 존 리스 교수는 강연에 앞서 오영교 동국대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존 리스 교수는 그동안 코넬대 교수로 있으면서 2004년부터는 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Barbara McClintock Professor’를 수행하는 등 이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존 리스 교수는 올해에만 Cell, Nature, Science 지에 5편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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