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 라이브앤컴퍼니)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송창의-김선경의 화려한 무대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를 작사한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국내에선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초연돼 화제를 모았다.

초연작임에도 공연 시작 전부터 공연 정보 사이트 플레이디비,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뮤지컬 검색 랭킹 1위, 뮤지컬 기간에는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순위 상위를 기록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다양한 음악,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또 어린이 합창단의 등장과 꿈과 희망을 담은 스토리가 가족 단위 관객들을 사로잡고, 코믹한 캐릭터의 파라오 왕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요셉 어메이징’은 지난 2월 12일~4월 11일까지 공연됐으며, 송창의 ‘퇴근길’, 조성모 ‘6종 깨알 표정’, 정동하의 ‘초콜릿 구두 선물’, 임시완의 ‘폭풍 수면’ 등의 인기검색어와 함께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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