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들의 수다로 뭉쳤다. 왼쪽부터 ‘2NE1’ 산다라, ‘소녀시대’ 써니, ‘카라’의 구하라·한승연. (사진출처: SBS)

이번 주 ‘생방송 SBS 인기가요’는 ‘여름방학특집 제2탄 - Girl Group Special’로 꾸며졌다.

최근 가요계는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 등 실력 있는 걸그룹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걸그룹의 전쟁’이라 불리고 있다.

이에 인기가요 ‘Girl Group Special’ 방송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번에는 각 걸그룹들의 조인트 스테이지는 물론, 특별 VTR ‘소녀들의 수다’, 남성으로 이루어진 스페셜 걸그룹의 특별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에서 공개한 특별 VTR 영상에는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걸그룹 5팀인 ‘소녀시대’ ‘2NE1’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포미닛(4MINUTE)’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는 친근한 모습이 담겨있다.

▲ ‘걸그룹’ 뭉치다. 왼쪽부터 ‘포미닛’ 김현아, ‘카라’ 니콜, ‘2NE1’ 박봄. (사진출처: SBS )

그 중 ‘2NE1’의 산다라, ‘소녀시대’의 써니, ‘카라’의 하라, 승연은 각자 자신의 애교를 선보였고, 특히 카라 승연은 자신의 애교를 어색하게 바라보는 수다멤버들의 반응에 “자신들의 공통점은 뻔뻔스러움인 것 같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걸그룹들은 서로의 그룹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걸그룹만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해줬다.

▲ SBS 인기가요 ‘Girl Group Special’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태연, ‘2NE1’의 CL.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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