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희태 11일 청와대 회동
이명박-박희태 11일 청와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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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10월 재보선 양산 출마를 위해 11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다.

9일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오는 11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가 정례회동 형식으로 만남이 이뤄진다”면서 “장광근 사무총장과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예정된 정례회동 뒤에는 박희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1대 1 티타임을 통해 양산 재보선 출마에 대한 조율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 회동에 대해 ‘통상적인 당청회동’이라고 밝혔지만 박 대표의 재보선 출마로 인한 대표직 사퇴와 정치인의 ‘입각’, 청와대 개편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 재보선에 박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출마할 경우 지도부의 변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개각과 당 지도체제 개편을 앞두고 박 대표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미 양산 출마 결심을 굳혀 주소지도 양산으로 옮긴 상태다. 또한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으로부터 출마 때 당 대표직을 내놓고 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개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에 정치인의 입각은 2~3명 정도 이뤄질 것으로 안다”면서 “임태희, 최경환 의원의 입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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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아리 2009-08-09 22:33:56
양산 출마 공천도 중요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본선에서의 승리를 거두는 것이겠죠. 박근혜 대표를 위시한 친박계의 도움이 절실한 시국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는 박희태 대표는 친이와 친박의 지원을 받기 위해 골머리 좀 돌렸겠죠. 이제 그 해답을 찾았나봅니다. 이상득 의원도 만나고 대통령도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 말이죠..아무리 71세의 전직 5선 의원으로서 서울법대 출신의 법학박사이며 검찰에서 검사장직을 거쳐 법무부장관까지 역임한 화려한 경력의 인물인들 뭐합니까??!!권력에 빌붙어 1위 2위 후보가 후보전에 넘 피쏟으며 전쟁하다 얼떨껼에 1위된 동내 초등학교 반장 선거가 생각나네요~!!어떨결에 된 반장은 반식재상인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또 빈대 붙을 자리를 찾는 법이거든요~!!빌붙을려 하지 말고 법대에 박사학위까지 받은 실력을 발휘하려 고군 분투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