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기독교상담학회(회장 안경승)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문성모)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에서 글쓰기를 통한 전인치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쓰기 고백 전인치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성경적인 원리로 치유하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의 4단계로 진행되는 가운데 ▲내적치유는 상한 마음 치유, 거절과 수용, 반항과 용서 ▲인격치유는 자아상치유, 생각과 언어 바꾸기 ▲관계치유는 가족치유, 적개심과 환대, 바리세인과 세리 ▲영적치유는 두려움과 평안함, 묶임에서 벗어나기, 상처 입은 치유자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다. 

대상은 치유를 원하는 평신도, 신학생, 교역자를 비롯해 상담 전공 학생이나 상담 사역자 등이며 강의·소그룹 모임·글쓰기 등이 진행되고 회비는 10만 원이다.

강사로는 강병문·김영근·김영희·김태수·변영인·안경승·오윤선·한숙자 교수 등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소속의 다양한 상담사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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