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제주 – 천주 노선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2회(화, 토) 운항하며 제주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천주에 오후 3시 35분 도착, 천주에서 오후 4시 40분 출발해 제주에 오후 8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9일 185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처음 도착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공항공사, 티웨이항공 관계자들이 천주에서 온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하계스케줄 동안 천주 외에 제주-창사, 제주-광저우 등 다양한 전세기 운영을 통해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