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쇼핑몰 ‘소녀나라’가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패션의류 쇼핑몰부문 1위에 올랐다.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2984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420개 기업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최종 선정된 30개의 브랜드 중 소녀나라가 패션 쇼핑몰부문 1위에 선정됐다. 소녀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8년 오픈한 10대 전문 쇼핑몰 소녀나라는 10대 소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 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초에는 150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해 오프라인 바자회 ‘소나 스테이지’를 열고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범한 소녀를 공주로 변신시킨다’는 콘셉트의 신데렐라 이벤트도 진행해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소녀나라는 개인 쇼핑몰 최초로 100만 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소녀나라는 회원 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활성화 돼 있어 10대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녀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10대들을 위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상품 군, 빠른 배송으로 고객들의 쇼핑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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