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뮤지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명그룹의 이웃사랑은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를 통해 꽃피워 나가고 있다.

뮤지컬 이야기쇼는 뮤지컬과 토크쇼를 접목한 신개념 공연이다. 매회 티켓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한다.

출연 배우들도 기부공연의 취지에 따라 출연료 없이 참여해 공연계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대명그룹은 공연후원과 협찬, 공연장 대관 형태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25일 진행됐던 공연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스토리런즈 시식권을 관객경품으로 제공했으며, 매회 지속적인 협찬을 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 수익금은 하지곡만증을 앓고 있는 찬미(2세)에게 전달됐다. 배우 이석준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찬미와 가족을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관객들에게 공연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명그룹은 대명엔터프라이즈, 기안라이프웨이, 기안컬처테인먼트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