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관심을 모았던 권상우의 할리우드 진출이 무산됐다.

미국 영화 전문잡지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으로 7일 “‘그린 호넷’의 제작사인 콜럼비아 영화사에서 카토 역에 주걸륜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린 호넷’은 권상우를 포함해 많은 아시아 스타들이 물망에 오른 영화로 전해지고 있다. 

‘그린 호넷’은 지난 1960년대 이소룡의 출세작인 동명 TV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제작자인 닐 모리츠가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한편, 콜럼비아 영화사 측은 ‘그린 호넷’은 2010년 개봉 예정으로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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