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춘향전'을 각색해 보여주고 있다. ⓒ뉴스천지

한국의 전통 무술로 현재 세계 스포츠가 된 태권도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제4회 동아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가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7~9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일반(대학 포함)선수 2300명이 참가해 개인전·페어전·단체전 및 태권체조 4종목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7일 개회식에는 동아대 태권도 시범공연과 비키니시티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한편 ‘동아대학교 총장배 품새대회’는 부산, 울산 및 경남지역의 유일한 전국규모의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서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선수들이 먼 타시도 대회 참가로 인한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부산의 명실상부한 태권도 대회로 발전했다.

▲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뉴스천지

▲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칼에 달려 있는 사과를 발차기로 격파했다. ⓒ뉴스천지

▲ 동아대학교 시범단이 송판을 격파하고 있다.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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