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성경이 알리고 있고 약속하고 있는 것은 오직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이다. 그러함에도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2천 년 전이나 오늘날이나 하나님이 보낸 자를 욕하고 핍박하고 죽이는 이유는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고 하는 데 있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 2:25)”는 말씀처럼 엄연한 사실인데 어찌하겠는가.

성경을 구약과 신약이라고 부르는 것으로만 봐도 하나님과의 약속이 담긴 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2천 년 전에도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 하는도다(요 5:39~40)”고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구약 성경에서도 구약의 선지자들을 들어 온통 영생이 있음을 알려 왔으며, 그 영생의 주체가 바로 초림으로 오신 예수 자신이였음을 증거해 온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는 말씀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는 말씀들이 바로 그 증거다.

그러나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영생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예수를 믿는다는 증거는 무조건 ‘예수 믿습니다’가 아니라, 예수께서 하신 말씀 즉, 신약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확인하며 꼼꼼히 깨달아 믿는 것이다. 3년 공생애기간 오직 우리에게 영생 하나 있음을 외치다 십자가 지고 가셨지만, 오늘날까지 영생한 사람은 볼 수 없다.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 지시고 가시면서 약속한 영생은 2천 년 전 그 때가 아닌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40)”는 말씀과 같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 한 때를 정하고 있음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그 마지막 때는 성경이 약속한 ‘세상 끝(마 24:14)’이요 세상 끝은 추수 때(마 13:39)요 추수 때는 계시록 때(계 14:14~16)임을 성경은 정확히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 마지막 때인 세상 끝이요 추수 때인 요한계시록에 와 보니, 요한계시록이 사건순리에 의해 하나님의 6천 년 한 맺힌 역사가 막을 내리며, 실제 하나님의 약속은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고 하시며 영생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4)”는 말씀과 같이, 새 하늘 새 땅 즉, 신천지에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고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성경뿐만이 아니다. 모든 경전이 동일한 약속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예수의 재림과 말세를 예언한 동양선지자 남사고 선생은 ‘태고이후太古以後 초락도初樂道 사말생초死末生初 신천지新天地, 태고이후에 처음 있는 즐거운 말씀, 죽음이 끝나고 영생이 시작되는 새 하늘 새 땅 신천지’를 명쾌하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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