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삼총사’ 주연배우 특별 사인회 (사진제공: (주)샘컴퍼니)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4년 연속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가 초연 이후 3년 만에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는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인 (주)엠뮤지컬(대표 김선미)과 배우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인회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5일, 10일, 18일 저녁 공연을 마친 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1인 1매)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로비에 있는 번호표 배부처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이미 지난달 31일 7시 공연 종료 후 주연배우인 박진우ㆍ남경주ㆍ예은ㆍ손준호 등이 사인회를 진행했다.

5일에는 준케이(2PM)ㆍ이건명ㆍ손준호ㆍ김소현, 10일 사인회에는 엄기준ㆍ신성우ㆍ민영기ㆍ김소현, 18일은 이창민ㆍ이건명ㆍ예은 등 당일 무대에 오르는 주연배우들이 사인회에 참석한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으로, 스릴감 넘치는 검술장면과 화려한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규현, 창민, 준케이 등의 아이돌 스타와 남경주, 신성우, 김민종, 엄기준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이 함께하며 오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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