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는 ‘순천미인도시락’ 브랜드를 개발, 이달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순천의 우수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순천미인도시락’을 정원박람회와 때를 맞춰 관광객에게 선보인다는 것이다.

도시락 메뉴는 순천한정식, 웰빙산채보리밥, 섭산적구이 등 8종으로 4000원에서 7000원까지의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는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2일 전 사전 주문을 받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 오천주차장과 순천만 주차장 옆 쉼터에서 직접 먹을 수 있도록 현장까지 배달도 해 준다.

시는 순천만을 형상화해 만든 도시락 용기에 순천의 독특한 맛을 살린 맛깔스런 음식을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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