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교과서 속 문화재’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금관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경주박물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교과서 속 문화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신청받아 운영한다.

‘교과서 속 문화재’는 전시품의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제의 이해, 체험 활동, 활동지 풀이 등 단계적 학습방법으로 구성했다.

신라의 무덤 모형과 금관을 조립해보고, 금관ㆍ허리띠ㆍ귀걸이 등의 복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2월까지 화~금요일 중 원하는 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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