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제작자이자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인 존 휴즈 감독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6일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가족영화 분야에서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킨 존 휴즈 감독은 맥컬리 컬킨의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비롯, 월트 디즈니사의 ‘101마리 달마시안’ 등을 제작했다.
그는 코믹잡지 ‘내셔날 램푼’의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1982년 ‘별난 학교 동창회’ 시나리오를 쓰면서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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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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