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인디 뮤지션 아침(Achime), 모리(Morrie), 닥터심슨(Dr.Simpson)이 아모레퍼시픽,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 세레나데’ 공연을 개최한다.

핑크 세레나데 공연은 핑크 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 아래 열린다.

공연에 참여하는 여성 관객들뿐만 아니라 남성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을 제안한 닥터심슨은 “보통 홍대 인디•힙합 공연의 주 관객층이 젊은 여성분들이다. 팬 분들이 오랫동안 건강하셨으면 한다. 핑크 세레나데를 통해 공연의 감동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생각하셨으면”하고 밝혔다.

아침(Achime), 모리(Morrie), 닥터심슨(Dr.Simpson)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상수동 카페 무대륙에서 진행되며 공연 수익의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무대륙 홈페이지(http://www.mudaeru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같은 날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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