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300만 성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교인수가 281만 7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교인수 270만여 명에서 11만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목표치 43.7%의 성취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통합 측은 전했다.

예장통합이 벌이고 있는 300만 운동은 지난해 열린 총회에서 2010년까지 교인수를 300만 명으로 늘리기로 제안하면서 전국 64개 노회의 세례교인 수 20%를 전도 목표로 배정됐다.

노회별로는 현재 안양노회가 당초 목표(5260명)보다 많은 7978명을 전도해 가장 높은 성취율 151.7%를 기록했고, 울산노회 역시 목표치(3380명)를 넘어 4810명을 전도해 성취율 14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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