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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모임을 통해 이례적으로 두 명의 직원을 호명했다. 

안 지사는 “수질관리과 도중원 님, 건축도시과 김연태 님, 두 분께 박수 부탁합니다”라며 이날 특별히 직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도중원 주무관은 최근 서산 간월호를 환경부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김연태 주무관은 서천 송림마을을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 서산 간월호 수질개선 사업은 국비 519억 원을, 송림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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