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 시민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11일 신천 수변 및 수상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메인행사인 시민프린지페스티벌은 사진, 전시, 공연 등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행복사진’은 접수된 사진을 신천에 전시될 조형물에 장식으로 활용하며, 각 참여사진은 기념품으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정크아트와 내가 만든 책’ 시민작품 전시도 재미로 만들어 본 것, 학교나 문화센터 수업에서 제작한 것, 유치원 어린이 작품 등 주제에 맞는 시민작품을 접수받는다. 이 작품들은 컬러숲예술놀이터에 설치될 대형정크아트와 꿈틀이 기차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연분야는 7월말에 2차 공모를 끝으로 마감됐으며, 직장인 밴드가 작년 8개 팀에서 올해 19개 팀이 신청 하는 등 각 분야별 접수가 많이 이루어졌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과 신청접수는 홈페이지(www.cdf.or.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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