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이 개발한 신제품 생막걸리 ‘대박’ (사진제공: 국순당)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순당이 알코올 도수 6% 생막걸리 ‘대박’을 개발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대박’은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아낸 제품이다.

국순당은 막걸리 맛을 최적화하기 위해 술을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식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개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는 전용 효모가 아닌 빵을 발효시키는 일반 효모를 사용했다.

또한 ‘대박’은 3단 발효과정을 거쳐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발효 이후에는 6℃ 이하 냉장숙성과정을 거쳐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살아있다.

국순당 이종민 차장은 “최근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신제품 ‘대박’을 출시함으로써 막걸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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