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사진출처: SBS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채텀섬 석기생존 3일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너무 힘들다”고 말을 꺼냈다. 3일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보영은 “여기 걸어오는데 헛구역질 났다”며 “너무 배고프다”고 호소했다. 이어 “저기 앉아있는데 바나나를 봤다”며 “스태프분들이 해도 해도 너무하는구나. 우리가 못 먹고 있는데 바나나 먹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보영은 “그런데 노란색 신발이었다. 노란색도 아닌 형광색이었다. 헛것이 보인다. 미치겠다. 밥 좀 달라”라며 환각증세를 겪었다고 말했다.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영 환각증세, 3일 굶으면 진짜 그럴 듯” “박보영 환각증세, 스텝이 나빴네요” “박보영 환각증세, 신발이 바나나로 보일 정도일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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