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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 www.iHAAN.com)은 살균 음식물 처리기 ‘애플(FD-3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4단계 살균 건조 시스템을 채택해 세균으로 인한 악취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 했다.

4단계 살균 건조 시스템은 1단계 기초살균, 2단계 본격 건조, 3단계 살균풍 순환, 4단계 최종 건조로 구성됐다. 진행 단계는 본체 상단의 LED 표시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 처리기 내부의 ‘에어워시 살균램프’는 살균 효과가 있는 살균 광선을 발생시켜 음식물쓰레기의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세균까지 제거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향균력이 강한 은나노 바스켓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www.ktr.or.kr)에 따르면 시험결과 1시간 만에 51만 마리의 대장균이 20마리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살균과 건조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악취발생과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이번 신제품은 평소 소량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 음식물처리기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제품의 가격은 13만 9천 원이다.

문의) 157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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