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국군재정관리단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다섯 번째가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 여섯 번째가 국군재정관리단 손형찬 단장(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과 국군재정관리단이 ‘국군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군 장병들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해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과 국군재정관리단 손형찬 단장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신한은행은 군 장병들의 자산 및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컨설팅 서비스(군인 전용 고객상담센터 운영 포함)’와 현역뿐만 아니라 전역 후 취업과 창업 지원방안까지 포함한 ‘군 간부 전용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출퇴근 및 영외 지역 이동이 많은 군 간부들을 위해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급여 이체시 타행 CD·ATM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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