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리더십과 포용력 이순신 장군을 통해서 익힌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난세에 주목 받는 리더십은 무엇일까.

이순신포럼(이사장 이부경)은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함께 하는 이순신 포럼 CEO 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내달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리더십 CEO 아카데미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서 난세의 위기관리와 리더십, 세상을 안은 포용력을 현재의 시점에서 기업인이 기업 위기관리와 리더십, 포용력을 어떻게 적용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적용 방안을 함께 나누며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총 8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조국 근대화의 현장, 선진국으로 가는 길 ▲위기관리와 이순신 리더십 ▲이순신 현양사업의 시대정신 ▲경영이론인 PM으로 본 임란 7대 해전 ▲인간 이순신의 힘 ▲충무공 이순신의 시작(詩作)에서 배우는 생애경영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조건 ▲인문학과 이순신 등의 주제로 백영훈 박사, 지용희 교수, 최장식 중구청장, 김덕수 제독, 박종평 작가, 조신호 시인, 박광용 제독, 석기석 박사의 강의로 각각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가져야 할 꿈과 방향, 난세에 이순신의 위기관리와 위기 극복의 지혜, 이순신의 생가가 있는 서울 중구의 역할 및 이순신 생가 터 복원과 박물관 건립 구상을 알아본다.

또 이순신 주요 전투에서 배우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지혜, 사랑, 설득의 인간 이순신의 면모와 현재 시점에서 현장에서 활용 방안, 이순신의 생애를 통해 본 통찰력과 우리에게 주는 지혜, 글로벌 리더의 조건과 이순신의 공통점, 최근의 조직 관리 트렌드와 통섭적인 사고의 중요성 및 이순신의 역사적 행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 등을 전문가의 견해로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내달 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시작하는 이순신포럼 CEO 아카데미 과정은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 대기업의 임직원 및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등 관련기관 임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로 8주 과정 수강료는 100만 원이며, 한 주 과정은 15만 원으로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2009년부터 연2회 운영되고 있는 이순신 리더십 CEO 아카데미는 전장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리더십을 21세기 현재의 전략으로서 글로벌 시대의 경제 전쟁에서 활용 방안을 배워 보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다.

이순신 포럼 이부경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고경영자들이 이순신 리더십을 테마로 기업 경영의 멘토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는 품격 높은 강좌가 될 본 아카데미는 자신의 잠재된 리더십에 불을 지피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사회 각 부분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참여를 통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까지 몰랐던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와 통찰력,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배우는 인간적인 고뇌와 로망을 찾아 리더로서 리더십의 재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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