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26일 확대간부회에서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2012년도 예산성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는 2012년도 예산운영과정에서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절감, 수입증대에 공헌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사항으로, 본 심의에 상정된 7건의 사업 중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성과 격려금 지급규모 및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수입 및 지출분야 내용으로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입 미공제분 환급에 따른 수입증대(세무과), 창의적 공법도입 등으로 예산을 절감(감사관), 평택호 횡단도로 총사업비 조정을 통한 국비 확보로 시비를 절감(기획예산과, 도로사업과), 수목 재활용을 통한 사업비 절감(공원녹지과), 하수관거 불명수 차단으로 연간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포승·팽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비를 절감(하수운영과)한 해당부서의 사업기여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기획예산과 윤하용 예산팀장은 “앞으로도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및 대상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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