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원사업단에서는 송도 국제도시 내 공원 운영관리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 최초로 공원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공원 서포터즈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시민과 단체 15명을 선정해 21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과 달빛공원 공원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사회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단은 공원 서포터즈를 통해 송도 국제도시에 걸맞는 공원운영과 시민의식 증진을 도모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참여하는 투명경영과 고객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원 서포터즈는 2013년 11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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