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남행(東成南行) - 동쪽에서 이룬 것을 남쪽에 전한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자원봉사단 만남 김남희 대표가 파푸아뉴기니 수상인 피터 오닐 총리의 고향 ‘팡기야’에서 열린 환영행사와 말씀 강연을 마치고 여러 부족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동성남행의 시작
피터 오닐 총리, 체전에 ‘감동’
이만희총회장·김남희대표 초청
순방 2주전부터 관련 영상 보도

국빈급 대우
총리 스위트룸으로 일행 인도
기자들, 숙소서 기다려 인터뷰
목사들, 李총회장 비전에 공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국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정말 놀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지구촌 남쪽 나라에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돌아와 밝힌 소감이다.

이 총회장이 세계평화운동가로서 그 명성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의 초청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는 2013년 동성남행(東成南行)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동쪽에서 이룬 것을 남쪽에 가서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제4차 동성남행의 첫 행선지는 지구촌에 마지막 남은 미지의 땅 ‘파푸아뉴기니’라는 나라다. 파푸아뉴기니는 국민 90% 이상이 그리스도교와 가톨릭교를 믿는 기독교국가다. 이번 순방은 파푸아뉴기니 수상인 피터 오닐 총리가 이 총회장을 적극 초청함으로 이루어졌다.

피터 오닐 총리는 지난해 9월 열린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 영상을 본 후 감동을 받아 이 총회장과 (사)만남 김남희 대표를 초청한 것이다. 파푸아뉴기니 국영방송국 EMTV를 비롯한 현지 언론도 순방 2주 전부터 이 총회장과 피터 오닐 총리와의 만남 그리고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 영상 등을 비중있게 연일 보도하며 신천지와 자원봉사단 (사)만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난 이 총회장과 평화사절단은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다음날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토모르즈비에 도착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이 총회장과 김 대표를 정상들만 들어가는 총리 스위트룸으로 인도하고 국빈에 준하는 대우로 그들의 순방을 환영했다.

이 총회장 일행의 숙소인 그랜드파푸아호텔에서도 현지 언론사 기자들이 이 총회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 총회장은 기자들에게 세계평화‧광복의 비전과 메시지를 통해 지구촌이 하늘문화로 하나가 되고 평화를 이루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전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정상들과 정치 인사들이 한결같이 세계평화를 원하며 협조를 약속했다. 지구촌 모두가 평화를 원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평화를 위해선 재료가 필요한데 그 재료를 신천지가 가지고 있다. 신천지에서 보여준 ‘하늘문화’로 세계평화‧광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만희 총회장이 그랜드파푸아호텔에서 파푸아뉴기니를 대표하는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파푸아뉴기니 정치・종교지도자, 이만희 총회장 국빈 환대
파푸아뉴기니 피터 오닐 총리는 칼 야로 총리보좌관을 보내 이 총회장의 순방 일정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고 국빈 대우로 정성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독교국가인 파푸아뉴기니를 대표하는 목회자들도 간담회 자리를 통해 만난 이 총회장의 모습과 그가 전하는 세계평화의 비전과 하늘문화 예술체전에 담긴 메시지를 듣고 감동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에게 “지구촌을 돌면서 세계평화‧광복을 외치고 있다. 각국 정상들과 정치인, 기자들 그리고 그 나라 목회자들과 만나서 평화를 부르짖었다”며 “예수님도 평화의 사자로 왔다. 우리도 하늘문화로 세계평화를 이루어가고 꼭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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