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 1호 드레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짝 여자 1호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27일 SBS ‘짝’에서 여자 1호가 고운 분홍 드레스를 입고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경찰대학 특집으로 경찰대 동기 남자 5명과 여성출연자 4명이 애정촌을 찾았다. 그 중 여자 1호가 추운 날씨에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자기소개를 하고 직접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여자 1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치 국립음대에서 4년간 유학을 했다. 현재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짝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장거리 연애가 될지 몰라 망설였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낫겠다고 생각해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1호 드레스 춥지만 예뻐 보인다” “열정이 느껴진다” “여자 1호 드레스부터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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