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이 27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17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재단법인 오뚜기재단)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이 27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17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장학생 30명은 이날 재단 이사인 박기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장에게 장학증서를 받았고, 오뚜기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식품관련 학과뿐 아니라 경영학과 학생들 6명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00여 명에게 2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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