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브로드웨이 불멸의 수퍼스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기자간담회가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윤도현, 마이클리, 박은태, 정선아, 김신의, 한지상, 조권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윤도현은 16년 만에 유다 역을 다시 맡아 전보다 캐릭터를 더 잘 이해해 선보이겠다고 열의를 보였습니다.

(녹취: 윤도현 | 유다 역)
“언젠가는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와서 하게 됐고요. 이번 작품에서 좀 더 깊은 뭔가를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역대 최연소 헤롯 역을 맡은 조권은 “학창시절부터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 역할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불타올랐다”고 첫 뮤지컬 도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녹취: 조권 | 헤롯 역 )
“최연소인 만큼 저만의 색깔로 또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로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니까요,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성경을 소재로 한 예수의 마지막 7일간을 그린 록 뮤지컬로 4월 2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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