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 ‘건축과 삶’

▲ 제6기 창조적경영지도자최고위과정 개강식 사진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기업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은 세계 경쟁력의 키워드로 급부상한 ‘문화’ 속에서 창의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창출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문화경영 혁신 프로그램이다.

일곱 번째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의 주제는 ‘건축’이다. 건축의 역사와 우리 시대의 ‘건축 문화’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조망한다. 특히 인류의 삶과 개인의 열정이 만들어낸 세계 문화의 핵심을 ‘건축’이라는 코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김원 대표, 이로재 승효상 대표 등 건축 현장에 있는 저명한 건축가가 생생한 육성을 들려준다. 또 구마 겐고 도교대학교 교수, 김광현 서울대학교 교수, 김개천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국내외 다양한 학계의 의견을 제시한다.

강좌는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2일까지 우편, 직접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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