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갤럭시노트3이 9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은 26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을 9월에 열리는 독일 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노트3은 5.7~6.1인치 대화면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초기 단계인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플라스틱 디스플레이는 충격에 파손되지 않고 두께도 얇아 강한 내구성과 함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면 크기는 전작인 갤럭시노트2(5.5인치)보다 더 키우고, 배터리의 성능도 더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3가 10~11월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IFA에서 갤럭시노트 공개 행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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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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