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영 KBO 사무총장(왼쪽)과 서춘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이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차가 2013년 프로야구 후원을 공식 선언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기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에 2013년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기아차는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주요 경기에 시구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및 한국시리즈의 최고 선수에게 MVP 차량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경기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바로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차는 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로서 전국의 야구팬들과 고객들의 마음속에 역동적인 브랜드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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