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모토라드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900여 명의 고객들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한자리에 모이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을 열었다.(사진제공:BMW)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900여 명의 고객들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한자리에 모이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을 열었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와 단체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BMW 모터사이클 동호회 ‘방고 바이커스 모터사이클 클럽’ 회원들 13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모두 외국계 정유 회사 직원들로 고향을 떠나오기 전부터 지금까지 BMW 바이크를 즐기는 마니아들이다.

한편, 이날 투어에 참여한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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