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의 교육을 주관하는 창업교육기관인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의 교육을 주관하는 창업교육기관인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 민간창업 교육기관을 선별․지정해 예비창업자를 성공창업으로 이끌어 갈 소상공인 창업산실로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용 창업교육기관을 말한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실전 창업교육 194개 과정, 업종전환교육 582개 창업과정을 준비하고 전국 100개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한다.

원광보건대는 2012년도 소상공인 창업학교(전북지역 2개 기관 선정) 선정에 이어 2013년도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전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 및 경영개선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은 2013년 3월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전북지역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기관으로 선정된다.

또한 뷰티 및 외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의 발전에 기여, 산학 연계를 통한 애로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전창업과정과 업종전환과정으로 실시되며, 실전창업분야는 미용분야와 외식분야로 130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업종전환과정은 현재 사업하고 있는 사업자 중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거나 재창업을 원하는 자에게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실제 창업을 할 경우 소상공인지원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저리로 지원하는 과정이다.

문의) 원광보건대 산학협력단(063-840-1154) 또는 노정애 교수(010-5381-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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