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출처 : 장영란 미니홈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4일 방영된 KBS 2TV ‘상상더하기 시즌2’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예정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상대는 3살 연하의 한의사로 장영란과는 SBS ‘진실게임’ 프로그램에 고정패널과 출연자로 만난 것이 인연의 시작이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너무 어려 마음을 접으려 했으나 오히려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나와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장영란은 밝혔다.

예비신랑은 호감형 외모에 지난 2007년 한의대 졸업 후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란은 함께 출연한 MC와 출연진들의 “한의사가 아니어도 사랑했겠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한의사가 아니라 그 사람이어서 좋은 것이다”며 진실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예비신랑과의 연애담과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교제한 지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 두 사람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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