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한반도에 무궁화로 가득 메웠다. ⓒ뉴스천지

부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남북한의 통일을 염원하는 ‘제6회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와 통일 기원 전국달리기’ 대회를 4일 실시했다.

전국 달리기는 광복절을 기념해 4~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을 거쳐 약 1220㎞를 달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출발에 앞서 부산시 녹음광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한반도에 무궁화 붙이기 행사로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정각(부산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스님은 “행사를 통해 점점 흐려져 가는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의 맥락을 찾고 충과 효, 화합과 나눔의 미덕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한민족의 정기선양을 위해 바른 역사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 부산시 일원을 달릴 단태권도단의 아이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천지

 

▲ 역사왜곡에 관한 글을 읽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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