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 새로운 숨결 불어넣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금강’을 실현하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금강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이날 금강 유역의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금강의 미래 발전 비전 및 전략, 추진의지 등을 담은 ‘금강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우리는 금강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를 되살리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금강’을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대표로 금강선언문을 낭독했다.
[금강선언문]
-. 우리는 ‘주민이 행복한 역동하는 금강’을 추구한다.
-. 우리는 ‘홍수와 가뭄 걱정이 없는 안전한 금강’을 추구한다.
-. 우리는 ‘참게와 종어가 돌아오는 건강한 금강’을 추구한다.
-. 우리는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창조의 금강’을 추구한다.
-. 우리는 ‘유역의 지자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금강’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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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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