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김미라 기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면한 안보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국방이 더 튼튼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30여 가지 의혹으로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도 사퇴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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