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경기본부 회원 50여 명이 북한강 자전거길 안전문화지킴이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제공: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19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서울경기본부 회원 50여 명은 운길산역에서 가평역까지 이어지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북한강 자전거길 안전문화지킴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에 4대강변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돼 있으나 일부 자전거 이용자들의 과속과 음주, 기본 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자전거길에서 교통사고가 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봉사단은 ‘과속 NO! 음주 NO! 헬멧 YES!’ 문구가 새겨진 안전띠를 착용하고 운길산역에서 대성리, 청평, 가평역까지 42㎞를 자전거 로드런 및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봉사단은 북한강자전거길 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매월 1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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