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뉴스천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준기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로부터 오는 5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준기는 지난 해외 66개국의 시청자들로부터 최우수 남자 연기자 부문 1위에 뽑히며 대한민국과 아시아는 물론 해외에서도 확고한 입지와 인기를 증명한 배우다.

또 ‘왕의 남자’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등 국내 대중에게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자리매김도 매끄러웠다. 또한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지역 180명 등 아시아지역에서 2500명의 팬이 참가해 그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준기는 J-style 앨범 발표를 통해 초대형 멀티테이너로서 그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향후 범아시아적인 프로젝트 참가 등을 통해 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및 한국관광홍보의 새로운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공사에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초청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 주요매체 프레스가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한국, 중국, 일본을 넘어 해외 각 국의 시청자들에게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연기자 이준기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5일 한국관광공사 본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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