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담당자 정보공개 일대일 사업문의 가능

▲ 삼성물산은 18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곳곳에 사업담당자와 1:1 문의기능을 삽입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스마트폰 사용 환경변화와 늘어나는 해외 사업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살린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페이지(www.secc.co.kr)’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페이지에서는 최고층 빌딩 부르즈칼리파, 동북아싱이 관문 인천대교, 단일규모 세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쿠라야 등 삼성물산의 괄목할만한 건설사업 수주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일대일 사업문의도 가능케 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건설사 홈페이지가 단순한 홍보 채널의 역할을 넘어 삼성물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해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홈페이지 곳곳에 1:1 문의기능을 넣어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 제안을 보낼 수도 있다. 접수된 메시지는 해당 분야 담당자에게 곧바로 전달된다.

새로 추가된 ‘삼성시티(Samsung City)’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대표 프로젝트 115개가 모인 가상도시를 3D 방식으로 구현해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젝트 검색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프로젝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모바일기기에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접근성도 높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