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고려대학교병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4일 오후 3시 본부회의실에서 (주)이안엘티디(대표 김태완)와 소아 환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려대병원 박승하 원장과 (주)이안엘티디 노정현 사장은 MOU 체결식에서 질병 및 입원생활로 인해 지치고 무료해 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소아암 환자 대상 맞춤 가발 지원행사는 앞으로 소아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될 행사의 일환으로 향후 총 20명에게 제작·증정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에서는 약 2개월간 대상자 모집·선정 및 맞춤 가발 사전제작 과정을 거쳐 총 5명의 환아에게 전달됐다.

한편 (주)이안엘티디는 1999년부터 남·여성용 맞춤 가발 나이스모와 여성 전문 가발 탑센스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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